1. 자신감이 떨어질 때 봐야 하는 영화
모든 것이 바쁘게만 돌아가고 성공과 비 성공 예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이분화되어 비교되는 세상에서 가끔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내 모습에 자꾸만 작아지거나 자신감이 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이 필 프리티라는 영화는 외모에는 자신 없던 여성이 착각으로 인해 자신이 매우 예쁘다고 느끼면서 그녀의 삶에 찾아온 변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자신감이 떨어질 때 봐야 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알아보겠습니다.
2. 예쁘던 예쁘지 않던 나는 나다.
르네는 릴리 르클레어라는 유명한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부서 직원입니다. 그러나 사무실은 차이나타운 지하실에 있습니다. 그녀는 뚱뚱하고 예쁘지 않은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의 서버가 다운이 되고 그녀는 본사로 급하게 서류를 전달하러 갑니다. 그녀는 본사의 업무환경에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게 지원하도록 결심합니다. 그러나 자신감 없는 그녀는 일단 다이어트부터 하기로 합니다. 운동을 하던 중 사고로 머리를 다치게 되고 깨어난 그녀는 자신의 몸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머리를 다쳐서 본인이 엄청나게 예쁘다고 착각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행동에 자신감 있게 행동하기 시작합니다.주저주저하던 본사 안내데스크 자리에도 당당히 지원을 합니다. 세탁소에서는 남자의 전화번호를 따내기도 합니다. 결국 본사 면접에서도 합격하게 됩니다.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니 모든 행동이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습니다. 회사 회의시간에 우연히 실수를 하게 된 그녀는 실제 사용하는 제품의 브러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표에게도 인정받게 됩니다. 한편 세탁소에서 만난 남자는 르네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르네의 적극적인 태도에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고 르네의 당당하고 당찬 모습에 점점 그녀에게 빠지게 됩니다. 둘은 대표에게 저녁식사를 초대받게 되고 그 자리에서 대표의 할머니인 회장은 는 르네에게 보스턴 미팅 때 함께 가주겠냐고 제안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던 그녀는 머리를 다시 부딪히고 착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다시 이전의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돌아가버린 그녀는 프레젠테이션도 대표에게 미뤄버리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남자 친구에게 전화가 오지만 그를 피하게 됩니다. 운동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서 자신이 예뻐졌다고 생각한 르네는 다시 운동을 하러 가지만 머리를 다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운동을 하던 여자가 자신이 몸담았던 릴리 르클레어의 세컨드 라인 신제품 론칭에 모델로 나선다는 것을 알게되괴 몰래 회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쇼는 시작되고 대표의 연설에 모두들 따분해하고 있던 그때 갑자기 조명이 꺼지고 빨간 옷을 차려입은 르네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예쁘다고 착각하고 있을 때의 자신과 차이나타운 지하에 있는 온라인 부서에서 일하는 자신감 없는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나 르네 자신만의 착각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라보는 르네의 모습은 둘 다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마침내 그 사실을 알게 된 르네는 누군가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중요하지 않고 나 자신이 그냥 나 이기 때문에 예쁜 여성들뿐 아니라 뚱뚱하고 못생긴 여성들도 릴리 르클레어의 얼굴이라는 명연설을 이어갑니다.결국 예쁘던 예쁘지 않던 나는 나일 뿐입니다. 마지막 할일이 남은 그녀는이든에게 찾아가 키스를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주인공 르네는 머리를 다치면서 자신이 예쁘다고 느끼게 됩니다. 자신을 설득시키는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암시를 거는 것도 아닌 진짜로 자신이 예뻐졌다고 느껴지니 모든 행동에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되고 현재 상황보다 더 나아진 나를 만나게 됩니다. 자기 계발서에서 많이 본듯한 내용입니다. 모든 변화는 내 안으로부터 일어나고 나 자신이 그렇다고 믿으면 결국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내용과 많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이영화에서는 외모가 중심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일이든 공부든 성공이든 모든 삶에 대해 내가 너무 움츠려져 있지만은 않았는지 나 자신이 나를 굴레에 가두거나 날개를 펴지 못하게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않았는지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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